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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조회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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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RPA를 어떻게 진화시킬까? …"우리가 모르던 업무 프로세스도 질의형으로 자동화"

AA 본사 CTO께서 한국에 방문해서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파트너사와 고객사 미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하시겠다고 합니다.


원문 : 

AI는 RPA를 어떻게 진화시킬까? …"우리가 모르던 업무 프로세스도 질의형으로 자동화" (naver.com)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1년 전 오픈AI가 쏘아올린 ‘생성형 AI’는 전 산업군에 AI 열풍을 불러일으켜왔다. 엔터프라이즈 IT의 최전선에 있는 다양한 기술기업 역시 생성형 AI의 파고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국내에서 소개된 지 얼마되지 않은 단기간에 기업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떠오른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장에도 AI의 열풍이 상당하다.

최근 <디지털데일리>와 인터뷰에 나선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프린스 콜리(Prince Kohli)는 생성형 AI 시대에 대한 회사의 전략과 RPA 시장에서의 강점에 대해 밝혔다. 한국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더불어 AI 기술 진보에 주목하며,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최신 제품과 사고방식을 소개했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제품 개발 담당 CTO로서 처음 한국에 방문한 콜리 CTO는 방한목적에 대해 “한국은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고, 대형 그리고 중요한 기업들이 많다. 무엇보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방법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고객들이 있다. 이번에 이러한 고객들을 만나서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우리의 최신 제품과 전략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콜리 CTO는 한국이 기술적 측면에서 상당한 진보를 이루었으며, 이는 RPA와 생성형 AI의 결합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제조업과 금융 분야에서의 강점을 들며, 이러한 분야에서 ‘시민 개발자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전략은 자동화와 AI의 결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결합이 기업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AI는 단순히 인공 지능이 아니라 ‘증강 지능’으로서, 사람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AI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자연어 질의로 RPA를 구현하는데까지 발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스템이 없는 인공지능은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동화 분야에서도 매우 강력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콜리 CTO는 “처음에 자동화는 로우 코드 방식으로 플로우 차트 등을 사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자연어 질의를 통해 시스템에 영업팀의 모든 데이터를 가져와 달라고 말할 수 있고 고객 이름을 추출하고, 가장 규모가 큰 고객 50명에게 이메일을 보내달라고 질의하면 업무 프로세스가 만들어진다. 프로세스의 의미와 고객의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은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실제 생성형 AI가 올 한해 IT업계는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폭풍처럼 불어 닥쳤지만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이미 6년전부터 AI가 RPA 기술에 접목될 것으로 보고 연구개발에 나서왔다는 점도 그는 강조했다.
 

프린스 콜리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CTO가 AI가 개발자가 아니라 모든이를 위한 RPA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코리아]

콜리 CTO는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6년 전부터 플랫폼에 AI를 적용해왔다. 그때 이미 AI 없이는 자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자동화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을 이해하고 이를 소프트웨어로 변환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행되는 작업을 파악하고 이를 코드로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코드 아래서 작업이 어디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려면 인공지능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6년 전에 AI에 뛰어든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콜리 CTO는 오토메이션 애니웨어가 시민 개발자들에게 자동화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의 힘은 프로그래머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 AI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소 발휘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AI의 힘은 AI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AI의 힘은 IT 부서가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이 AI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비 IT 사용자가 AI를 사용하고 AI를 통해 자동화를 도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오토메이션 코파일럿(Automation Co-Pilot)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 및 개발자가 RPA 및 생성형 AI와 함께 업무를 협업해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를 사용해 프로세스를 마이닝한 후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봇을 제안 하고 자동화 봇을 구축하는 '오토파일럿(Autopilot)'도 글로벌 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우리는 IT경험과 직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자동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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